"N차 관람"..'위대한 쇼맨' 휴 잭맨의 변신, 한 번으론 부족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2.26 14: 42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P.T.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무일푼으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꿈 많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달 20일 개봉해 개봉 2주차인 26일에도 흔들림 없이 실관람객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이끌어내며 외화 박스오피스 및 네이버 역대 평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입소문을 탄 덕분에 CGV 골든에그지수도 99%를 유지하고 있다. 인상 깊은 O.S.T와 화려한 볼거리로 영화 팬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음향 좋은 상영관에서 한 번 더 봤으면”(bks****), “눈 귀 호강 제대로 함. 다시 한 번 보고 싶다”(yeji****), ”세 번 더 볼 예정입니다. 음악은 물론 연출이 미쳤습니다”(dcj4****), “진짜 다시 보고 싶어. 다시 봐도 감동 밀려올 것 같아”(정**) 등 ‘위대한 쇼맨’의 독보적인 매력에 재관람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N차 관람에 동참한 관객들은 “보자마자 또 보고 나온 영화. 말이 필요 없다!”(wkdt****), “여러분 꼭 보세요! 보는 내내 정말 행복해질 수 있어요. 오늘 3차 또 뛰어야겠네요”(capr****) 등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가시지 않는 여운을 드러내고 있어 올 연말을 넘어 다가오는 새해까지 장기 흥행을 기대케 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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