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권선국 "올해 여자친구 생겨‥혼인신고도 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27 00: 22

권선국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권선국과 장호일이 등장했다. 
권선국이 올해 좋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여자친구 만났습니다"라며 "솔직히 올해 초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계기가 뭐냐면, 아버지가 편찮으시니까 저보다 아버지 간호를 너무 많이 했다. 대전에 와서 인사를 하고 간호를 많이 했다. 그 사람이 아버지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힘이 너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권선국이 "5,6살 나이 차이가 난다. 착하다고 해주신다. 결혼계획도 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로 갑니다"라고 말했다. 혼인신고를 했냐는 질문에 "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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