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적수無" '신과 함께' 510만 돌파..일일 흥행+예매율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27 06: 43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이 5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총 42만 9206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19만 3381명.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일주일 연속 흥행 정상을 지키며 극장가를 집어삼킨 모습. 이런 흥행 속도라면 천만은 가시화된 상황다. 2018년 첫 천만 돌파 영화로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하반기 기대작 '1987'이 오늘(27일) 개봉하지만 여전히 50%로 예매율 역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 '강철비'가 10만 32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56만 2747명. '위대한 쇼맨',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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