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빈 디젤, 2017 최고 수익 올린 1위..갤 가돗 3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27 08: 04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이 2017년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린 배우로 등극했다고 포브스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어떤 슈퍼히어로도 빈 디젤을 꺾지 못했다. 빈 디젤은 올해 글로벌 흥행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 흥행 배우가 됐다. 글로벌 흥행 12억 달러를 벌어들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성공이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등을 통해 2017년 최고 흥행 배우로 기록됐다.
2위는 드웨인 존슨이다. 그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쥬만지2' 등을 통해 15억 달러의 수익을 벌었다. 이어 3위는 갤 가돗이 차지했다. 갤 가돗은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 등을 통해 14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4위에는 엠마 왓슨이 랭크됐다. '미녀와 야수'로 13억 달러의 수익을 벌여들였다.
5위는 조니 뎁이 장식했다. '캐리비안의 해적5', '오리엔트 특급살인' 등으로 11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조니 뎁, 데이지 리들리,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크리스 햄스워스, 존 보예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다음은 2017 최고 흥행 배우 톱10
1. 빈 디젤(16억 달러)
2. 드웨인 존슨(15억 달러)
3. 갤 가돗(14억 달러)
4. 엠마 왓슨(13억 달러)
5. 조니 뎁(11억 달러)
6. 데이지 리들리(10억 달러)
7. 톰 홀랜드(8억 8천만 달러)
8. 크리스 프랫 (8억 6천만 달러)
9. 크리스 햄스워스(8억 4천만 달러)
10. 존 보예가(8억 1천만 달러)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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