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홀로서기 준비설이 제기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선을 그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바 없다. 싸이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 하다 보니 주변에 그러한 소문이 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싸이가 현재 독자회사 설립을 구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싸이는 2010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인연으로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함께 해오며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 탄생시켰다.
한편 싸이는 2001년 ‘새’로 데뷔해 ‘챔피언’ ‘연예인’ ‘낙원’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휩쓴 뒤에도 ‘젠틀맨’ ‘대디’ ‘뉴페이스’ ‘아이 러브 잇’ 등의 인기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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