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신과함께', 북미 개봉 첫주 18만 달러 흥행 수익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7 11: 21

영화 '신과함께'가 북미에서 개봉 첫 주 약 18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은 북미에서 개봉 첫 주 18만 5546달러(한화 약 1억 9959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개봉해 신들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는 22일 북미에서도 개봉해 총 17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신과함께'는 개봉 이후 압도적인 흥행세로 연말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다. 개봉 단 54시간 만에 100만을 돌파한 '신과함께'는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초읽기에 돌입했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대만에서는 지난 22일 약 8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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