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내 개그, '코미디 빅리그'에서 인정 못받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7 11: 38

박명수가 '코미디 빅리그' 출연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27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코미디 빅리그' 출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정준하와 콤비를 이룬 '하와 수'로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도전했지만 혹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코미디 빅리그' 준비하면서도 못 잤고, 끝나고도 못 잤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던 중 "제가 좀 더 유하게 해야 할 것 같다. 저는 아직도 산타가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산을 탄다"고 너스레를 떤 후 "제 이런 개그가 '코미디 빅리그'에서 인정 못 받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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