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빅뱅 대성, 군입대 소감 "남자로서 지켜야 할 것들 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7 11: 57

빅뱅 대성이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한 빅뱅 활동 공백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빅뱅 대성은 같은 날 방송된 니혼TV 'PON!'에 출연해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빅뱅은 멤버들의 군 입대로 2018년부터 활동 휴식기에 들어간다. 지난 24일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빅뱅 재팬 돔 투어 2017-라스트 댄스'로 일본 활동을 마무리한 빅뱅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올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입대로 약 2년간 활동을 쉬게 된 대성은 "정말 슬프지 않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너무 크기 때문에 잠깐의 헤어짐이 전혀 슬프지 않다"며 "남자니까 여러 가지로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다. 2년 동안 남자로서 여러 가지 것들을 지키고 반드시 여러분들 앞에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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