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추가로 합류하며 ‘비긴어게인2’의 라인업이 완성되고 있다.
27일 JTBC ‘비긴어게인2’ 관계자는 OSEN에 “헨리가 시즌2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헨리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에 노래, 악기 연주까지 모두 가능한 가수로 버스킹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로써 자우림의 김윤아, 박정현, 악동뮤지션의 수현, 로이킴, 헨리까지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결정됐다.
‘비긴어게인2’는 김윤아와 박정현이 각각 팀을 이뤄 버스킹을 선보이는 포맷이다.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유럽을 여행하며 버스킹을 했는데 이번에는 두 팀이 버스킹을 할 예정이다.
두 팀으로 나뉘어 버스킹을 하는 만큼 이들 외에도 추가적으로 멤버들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믿고 듣는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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