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베트남 셀럽과 예능콘텐츠 제작 성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27 15: 36

RBW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을 잡고 지역공항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던 영상콘텐츠 제작사업이 약 4만뷰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중국인 방한 관광수요 감소로 지방공항 국제선 타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방공항 신규수요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베트남 유명 셀럽인 ‘동니’와 ‘옹카오탕’이 청주 및 대구국제공항과 공항 배후 관광지를 여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형 영상콘텐츠로 1회 약 30분 분량과 8회 약 80분 분량으로 각각 베트남 VTV9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송출됐다.
특히 베트남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지방공항 및 관광지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제작과정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콘텐츠에 출연한 베트남 유명 여가수 동니는 ‘한국에 자주 방문했었지만 청주와 대구 지역방문은 처음이어서 더 즐겁고 색다른 여행’이었다며 ‘특히 청주/대구 국제공항에 베트남 직항 노선이 있어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지역, 방송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여행지’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트남 TV채널 VTV9에서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모든 영상은 네이버 V 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RBW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