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마이걸 지호, 컴백 앞두고 발목 부상..활동 비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27 16: 10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컴백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했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지호는 지난 26일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신곡 안무 연습을 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상황. 컴백 활동을 위해 최대한 안정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오후 예정됐던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오마이걸 여섯 멤버들만 오르지만 행사를 찾아준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려는 것. 지호는 컴백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최대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병행할 예정.

오마이걸은 내달 9일 새 앨범 '비밀정원'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멤버 진이가 탈퇴한 후 처음으로 컴백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오마이걸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강조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데뷔곡 독창적인 콘셉트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컬러로 현직 아이돌을 물론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오마이걸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마이걸은 컴백 이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명동 메사홀에서 미니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으로, 이번 컴백을 통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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