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화유기' 측 "사고 재발방지→인력보강..김정현PD 투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27 17: 12

tvN '화유기'가 인력 보강으로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 
tvN 측은 27일 OSEN에 "'구가의 서' 김정현 감독이 '화유기'에 추가 투입된다. 재발방지대책을 위한 인력 보강 차원"이라고 알렸다. 이로써 김정현 감독은 기존 박홍균 감독과 함께 '화유기'를 연출한다. 
지난 23일 새벽, 한 스태프가 촬영장에서 다음 날 촬영을 준비하다가 추락사고를 당했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2회 CG 방송사고에 이어 인명사고까지 끊이지 않는 잡음에 '화유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원성은 쏟아졌다. 

이에 '화유기' 측은 26일 "건강을 되찾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이번 사고의 사후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촬영 현장에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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