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퍼포먼스를 커버한다.
27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파퀴아오와 우리 만남은 수학의 공식! 종교의 율법! 우주의 섭리! 복싱소년단의 안무 풀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유병재는 익숙한 대형으로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DNA'의 안무 도입부. 7명의 멤버들은 마치 자신이 방탄소년단이 된 것처럼 퍼포먼스에 몰입했고, 진지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파퀴아오가 출격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복싱에 도전한다. 파퀴아오와의 대결에 앞선 소감을 방탄소년단 커버로 대신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