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냐”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조합이 탄생했다.
JTBC ‘비긴어게인’ 시즌1에서도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등 최강 조합이 탄생하면서 매주 레전드 버스킹 무대를 선사했는데 시즌2는 더욱 강력하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비긴어게인’ 시즌2에 모였다.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것.
시즌2에서는 시즌1과 달리 출연자들이 많다. 지금까지 결정된 멤버만 8명이다. 이번 시즌은 자우림의 김윤아, 가수 박정현을 중심으로 각각 팀을 이뤄 멤버들과 버스킹을 선보인다.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세 명이 버스킹을 했던 반면 시즌2에서는 두 팀의 버스킹이 진행된다.
김윤아, 박정현과 함께 하는 멤버 라인업이 대단하다. 가요 시상식 그 이상의 라인업이다. 악동뮤지션의 수현, 로이킴, 슈퍼주니어-M의 헨리, 하림, 윤건, 자우림의 이선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 모두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새롭고 풍성한 버스킹은 보증된다. 지난 시즌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히트곡부터 팝송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버스킹을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고 시청자들은 매주 귀호강 하며 호응을 보냈다.
이소라와 윤도현이 화음을 맞추고 유희열이 피아노를 연주, 낯선 환경에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버스킹은 확실히 새로웠다.
이번에는 많은 인원이 나서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록밴드 최고의 여성보컬 김윤아의 몽환적인 음색, ‘음색깡패’라 불리는 알앤비의 여왕 박정현 등 독보적인 두 디바가 멤버들과 버스킹 무대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현, 로이킴, 헨리, 하림, 윤건 이선규가 두 사람 중 누구와 한 팀이 돼 버스킹을 할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가 예고된 ‘비긴어게인2’. 네티즌들의 기대가 한껏 증폭된 상황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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