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그것만이 내세상' 박정민 "이병헌과 연기? 꿈은 이루어진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7 21: 38

박정민이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박정민은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마음이었다"고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춘 감격을 전했다.
이병헌과 박정민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전직 복서 형 조하와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동생 진태로 형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 

이병헌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박정민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마음이었다. 항상 존경해 마다 않던 선배님과 같이 연기하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눈을 잘 못 마주치겠다"며 "옆에서 선배님 연기하시는 걸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게 많아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민의 말에 박경림은 즉석 아이컨택을 권유했고, 이병헌과 설레는 아이컨택을 나눈 박정민은 "정말 잘 생기셨다"고 수줍어했다. 
이병헌은 박정민의 깜짝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병헌은 "이 친구가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워낙 내성적이고 조용하더라. 매니저한테 몰래 사이즈를 물어봐서 신발을 선물했다"고 박정민의 마음 씀씀이를 칭찬했다. /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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