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이준호와 안내상이 출연했다.
이날 준호는 첫 벨을 눌렀고, 자신을 모르는 집 주인의 반응에, 이경규를 급히 투입했다.
하지만 집 주인은 "TV를 잘 안본다"면서 이경규까지 모른다고 해 당황시킨 것.
37년차 예능 대부인 이경규는 자신의 유행어와 프로그램을 나열하는 등 진땀을 빼며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보게 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