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가 12월의 히든트랙으로 '프룻주스'를 열창했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히든트랙넘버V 윤하x리코 잠금해제 라이브'가 방송됐다.
리코는 이날 'This christmas'를 불렀다. 리코는 특유의 달달한 보이스를 자랑하며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폭발적인 고음이 압도적.
윤하는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 캐럴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 리코씨는 올해 어떤 아쉬움이 남았나"라고 물었다. 리코는 "내 음악이 역주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리코는 12월 히든트랙으로 '프룻주스'를 준비했다. 그는 "과일 스무디 같은 음악이다. 가사는 제리케이가 작업해줬다. 너무 맘에 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하는 "너무 신이 난다. 내적 댄스를 췄다"고 칭찬했다.
또 리코는 이번에 히든트랙넘버V에 참여하면서 여러 공약을 내세웠던 바. 그는 "이번에 뮤지션리그에 한달에 여덟번 사진을 올렸다. V앱 라이브 방송도 여섯 번 했다. 방송을 하는 것이 제일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하는 "약 2주만에 리코씨의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해달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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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