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민우혁 "핑클 때 옥주현 왕팬이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29 00: 38

민우혁이 옥주현의 팬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과 민우혁이 등장했다.  
민우혁은 "제가 핑클에서 주현이 누나 왕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쉽지 않은데 보통 내 팬은 잘 없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저보고 다 이상하다고 했다. 이효리, 성유리 그랬는데 저는 옥주현이었다. 신문 오려서 장롱에 붙여놓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