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EPL 경험 전무' 카르바할과 올 시즌 함께 간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29 07: 20

스완지가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을 영입했다.
스완지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바할 감독을 선임했다. 카르바할 감독은 올 시즌 종료까지 일단 스완지를 맡는다. 그 후 성적에 따라 연장이 될 수 있다.
셰필드에서 경질됐던 카르바할 감독은 EPL 감독직이 처음이다. 3승 4무 13패 승점 13점으로 EPL 최하위의 팀을 맡은 카르바할 감독은 쉽게 반전 기회를 잡기 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

스완지 휴 젠킨스 회장은 "가능한 한 빨리 팀 운영적인 면에서 해결책을 찾길 바랐다. 후반기 반전을 이룰 가능성을 만들었다. 카르바할 감독은 두려움 없이 어려움을 이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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