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18년에도 ‘대한씨름협회’와 함께 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29 10: 10

2013년부터 대한씨름협회 후원사로 참여한 위더스제약이 2018년에도 대한씨름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씨름협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더스제약이 공식 후원사가 됐다고 밝혔다.
2004년에 만들어진 위더스제약은 올해로 13년차를 맞는 중견제약회사로 2005년 KGMP 규격을 갖추어 자체공장에서 의약품을 생산‧보급하는 회사이다. 특히, 위더스제약의 성대영 대표이사는 위더스제약 뿐 아니라, 제약유통, 병원(시흥 센트럴병원) 등을 경영하며 국내 의료건강산업의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이번 후원을 통해 2018년 2월에 열리는 설날대회를 포함한 4개의 민속대회(설날대회, 보은대회, 단오대회, 천하장사)와 7개의 정규대회 4개의 생활체육대회까지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모든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한씨름협회 박팔용 회장은 “대한씨름협회가 추구하는 것이 ‘건강’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와 가장 잘 맞는 위더스제약이 2018년에도 대한씨름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씨름협회와 위더스제약이 모두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위더스제약 성대영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에 씨름선수 출신이 몇 있다. 그 덕에 씨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위더스제약의 후원이 씨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보탬이 돼 과거 국민 스포츠로서의 인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씨름이 설날‧추석 등에 생중계되는 만큼 회사 입장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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