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엑소 레이, 中 사극 출연 확정…탕웨이와 연기 호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9 12: 29

엑소의 멤버 레이가 탕웨이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28일 중국 사극 '대명황비손약미전'(大明皇妃孙若微传)' 측은 엑소 레이가 명 황제 역으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명황비손약미전'은 탕웨이가 데뷔 10년만에 처음 출연하는 사극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작품. 레이는 '대명황비손약미전'에 명 황제로 합류, 탕웨이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레이는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쿵푸 요가'에서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레이는 사극으로 '대륙의 여신' 탕웨이와 함께 하며 중국에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탕웨이는 웨이보를 통해 레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이와 탕웨이는 나란히 서서 화기애애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과연 대륙의 여신 탕웨이와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만난 사극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대명황비손약미전'은 2019년 방송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탕웨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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