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신과함께' 600만 돌파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향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고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600만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향기는 "'신과함께' 600만 돌파!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신과함께'의 흥행에 기쁨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향기는 군 베레모를 쓰고 깜찍한 경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김향기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과함께'는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같은 '신과함께'의 흥행 속도는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에 등극한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과 동일한 속도. 또한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의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보다 무려 일주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김향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