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투깝스' 조정석, 이런 모습 처음이야…러블리 차형사표 윈터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9 13: 52

'투깝스' 속 조정석의 '차형사표 윈터룩'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측은 매회 폭발적인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조정석의 '차형사표 윈터룩'을 공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극 중에서 조정석은 차동탁 역으로 영혼 떠돌이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과 몸을 공유하며 특별한 빙의 공조수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180도 다른 차동탁과 공수창의 빙의된 차동탁으로 열연 중인 조정석은 켜켜이 쌓아온 내공을 발휘, 1인 2역의 정점을 찍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조정석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매 장면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조정석의 곁에 털 귀마개와 밍크 목도리가 자리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차형사표 잇 아이템’도 뚫고 나오는 조정석만의 분위기는 대본 속 강력계 형사 차동탁이 튀어나온 듯 여심을 자극한다. 자연스러운 촬영장 속 조정석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를 방불케 하고 있다. 또한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더해진 심쿵 포인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동시에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투깝스’ 관계자는 “조정석은 강추위에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캐릭터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태프들과 의견을 나누며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한다. 매 순간 뜨거운 열정을 토해내는 그의 모습에 함께 힘이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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