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MBC측은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꾸민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출연한 수많은 주인공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 방송 이후 달라진 그들의 근황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그 중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차유람-이지성 부부는그동안 둘째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재 차유람은 임신 11주라고 한다.
제작진이 태명에 대해 묻자 이지성은 “첫째 딸 한나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콩순이인데, 그 동생 이름이 콩콩이”라며 여전한 딸 바보의 모습을 과시했다.
이들 외에도 오정태, 윤택, 정종철이 출연한다. 31일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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