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많이"..안승환, '모두의 연애' 홍보요정 등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29 16: 41

배우 안승환이 '모두의 연애' 홍보요정에 등극했다. 
안승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화부터 많이 많이. '모두의 연애'"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29일 그의 소속사 태양이엔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는 "오늘 모두의 연애에서 안승환의 활약을 기대하며 현장에서 포착된 매너다리를 공개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안승환은 지난 22일 방송된 '모두의 연애'에 3화에 첫 등장, 극 중 누나인 이시아(이시아 분)과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며 영락없는 현실 남동생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첫 등장부터 현실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합격점 그 이상을 받은 것. 그런 그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29일 4화 방송에 앞서 '모두의 연애' 관련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안승환은 심쿵 눈맞춤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데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스태프를 위해 매너다리를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휴대전화에 시선을 고정하면서도 배려가 몸에 밴 듯 다리를 벌린 채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어 여심을 흔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승환은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 손길에 상대방이 불편해 할까 미동없이 꼼짝 않고 있다. 그가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로봇처럼 서있는 모습에서 특유의 대형견미를 뿜어져 나와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신인임에도 '모두의 연애'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안승환은 초코파이를 비롯해 패스트푸드, 게임, 공익광고 등 다수의 CF와 온라인 영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바나나 액츄얼리'와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18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태양이엔티는 안승환을 비롯해 김흥수, 홍희원, 이수아, 이제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다. / nahee@osen.co.kr
[사진] 안승환, 태양이엔티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