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집사부일체'를 통해 전역 후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집사부일체'의 이세영 PD는 최근 OSEN에 "이승기가 지금까지 버라이어티를 많이 했는데 이번 '집사부일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전역 후 집에 있는 이승기의 모습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PD는 "새로운데 굉장히 매력적이다. 의식하지 않는 편안한 이승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 최근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네 남자는 처음 만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금방 친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이승기는 자신의 팬이라고 하는 육성재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하기도.
이에 대해 이 PD는 "서로 낯가린다고 하는데 금방 친해지더라. 사부님이라는 어려운 사람을 만나다 보니 네 명이 더 빨리 끈끈해지는 것 같고, 함께 먹고 잠을 자다보니 빠르게 친해졌다. 네 명 조합이 신선하고 좋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집사부일체'는 오는 31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