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집사부일체' 측 "육성재 건강 회복 우선, 경과 지켜볼 것"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29 17: 50

SBS '집사부일체' 측이 허리 부상을 당한 비투비 육성재에 대해 "향후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집사부일체' 관계자는 29일 OSEN에 "현재 촬영을 한 비축분이 많아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 또 당분간 정해져 있는 촬영 일정이 없다"라며 "육성재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니 향후 경과를 지켜본 뒤 촬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1월 5일 예정되어 있는 기자간담회에 대해서도 "아직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참여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육성재가 지난 27일 허리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되었다"며 "비투비는 당분간 6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가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인물의 집을 방문해 1박 2일동안 머물며 인생 과외를 받는 콘셉트의 예능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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