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한다.
30일 OSEN 취재 결과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오는 1월부터 방송되는 '싱글와이프2'에 정식 부부로 출연한다.
SBS 측은 "'싱글와이프' 시즌2는 이유리, 박명수 MC 외에 전 출연자들이 완전 새롭게 바뀌며, 육아와 가사에 지친 아내들에게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정화는 지난 9월 방송된 '싱글와이프'에 게스트로 참여해 결혼 5년차 엄마답게 육아 고수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일탈 여행에 대한 소망을 피력하던 김정화는 결국 이번 시즌2에 정식으로 출연,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에 따라 CCM 작곡가 겸 가수인 남편 유은성도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 2013년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평소 선행 활동에 함께 하며 훈훈함을 안겨줬던 두 사람이 이번 '싱글와이프2'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싱글와이프2'는 오는 1월 17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김정화 유은성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