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연말 시상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효는 30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어제 너무 너무 바쁜하루를 보내느라 정신 없어서 이제서야 올린다"며 "어제 '가요대축제' 무대 많이 피곤한데도 멤버들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그러니까 다들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MC 사나도 고생 많이 했다. 토닥토닥"이라며 "그럼 '가요대제전'이랑 '홍백가합전'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한국 가수가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1년 카라, 소녀시대, 동방신기가 출연한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트와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