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스토흐(폴란드)가 평창 리허설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토흐는 31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서 합계 279.7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노멀힐과 라지힐을 모두 석권한 스토흐는 평창 리허설도 좋은 성과를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스토흐는 월드컵 개인 통산 우승을 23회로 늘렸다.
2위는 리하르트 프라이타크(독일)이 차지했고 3위는 다비드 쿠바츠키(폴란드)가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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