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 붕어빵 배려심+시축 대성공 "많이 컸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31 17: 19

시안이가 배려심과 더불어 시축에 대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설수대가 아빠를 위해 축구장을 방문했다. 
시축에 도전한 시안이는 언제나처럼 "할 수 있다"라며 연습에 임했다. 이동국은 운동장에서 2만 명의 관중이 모여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시안이는 아빠가 시키는대로 시축 연습을 했다. 아빠의 세레모니도 따라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공을 차는 연습을 한 시안이는 결국 멋있게 시축에 성공, 환호를 받았다. 이동국은 "정말 시안이가 많이 컸구나 생각했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설아와 수아는 길어진 연습 탓에 배고픔을 못 참고, 사온 붕어빵들의 꼬리를 먼저 몰래 먹어 귀여움을 안겼다. 시안이는 누나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청해 꼬리가 없는 붕어빵을 먹었다. /nyc@osen.co.kr
[사진] KBS2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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