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시칠리아 첫 숙박→In 트리하우스‥최민용 "동화 속 세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31 18: 58

 
'오지의 마법사'에서 에릭남이 처음 합류하자마자 놀라운 숙박환경을 경험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 텐트 칠 곳을 찾는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칠리아에서 저녁을 먹고난 후, 오지 멤버들은 잘 곳을 찾기 시작했다.
이날 윤정수는 "에릭남이 처음 합류했는데, 좋은데서 자야지"라며 귀를 솔깃하게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텐트 칠 곳 찾으러 다녔던 것. 에릭남은 "우리 돈도 없지 않냐"며 이를 이해했다.
윤정수는 "집도 있고 차도 있으니 걱정 없다"며 든든해했고, 마침내 정원을 갖고 있는 한 BAR 사장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텐트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비포장도로에 나타난 황량한 정원으로 나타났고, 심지어 아슬아슬한 트리하우스까지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 겁에 질린 표정과 달리, 트리하우스를 짓는 것이 꿈이었던 최민용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최민용은 "어릴때 동화책에서나 본 곳이다"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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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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