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크루들이 프랑스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됐다.
지난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포토피플’에서는 패션 포토그래퍼에 도전하기 위해 파리로 떠난 포토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포토 크루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파리 공항에 이들이 등장하자 미리 이들을 보기 위해 와 있던 현지 팬들이 뜨거운 환영 인사와 응원을 전했다.
숙소에 도착한 크루들은 생각 보다 더욱 넓고 예쁜 숙소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저녁 늦게 크루들을 찾아온 스승 케이티 김은 첫 번째 미션을 공개했다. 첫 미션은 파리의 B컷 찍어오기로 카드 속에 담긴 파리의 A컷과 최대한 근접한 사진을 찍어오는 것.
다음 날 아침 김재중과 정혜성, 건희와 심소영과 정선아, 이준혁과 사무엘, 세 팀으로 나눈 크루들은 본격적인 미션을 하러 떠났다. 이들은 모두 파리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 중 특히 국제면허증을 가져온 김재중 덕분에 오픈카를 렌트해 타게 된 김재중과 정혜성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파리를 만끽했다. 정혜성은 “너무 좋았다. 힐링 여행 온 느낌이었다. 날씨도 좋고 모든 삼박자가 다 맞아서 엄청 즐기면서 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파리에 입성한 포토크루들이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