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가 월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전국 시청률 5.1%, 5.2%를 기록했다. 시청자수 모집단 38,211명 중 1,969명, 2,005명이 시청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특선영화' 패딩턴은 1.1%, MBC '한편으로 정주행 최고의 사랑'은 0.8%를 각각 기록했다.
월요일 대표 예능으로 손꼽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3.856%를 기록했다.
이로써 '동상이몽2'는 시청률 지표 변화에도 월요일 심야예능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닐슨코리아는 1월 1일부터 TV프로그램 가구시청률 자료에 '시청자수'를 추가해 발표했다. 1, 2인 가구가 늘면서 나타나는 변화한 시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표를 사용했다.
한편 기존 가구 시청률의 경우, '동상이몽2'는 10.2%, 10.6%, '특선영화 패딩턴'은 2.3%, '한편으로 정주행 최고의 사랑'은 1.9%를 기록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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