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신곡 '겨울소리'가 음원사이트를 '올킬'했다.
2일 오전 7시 기준, 박효신의 신곡 '겨울소리'는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6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1일 0시 신곡 발표 이후 이틀째 정상에 올라 화제성 이어가고 있다.
박효신은 1월 1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신곡 '겨울소리'를 깜짝 발표했다. 13시간 차트 누락에도 불구, '겨울소리'는 차트 진입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박효신의 신곡은 이튿날인 2일 오전에도 차트 정상을 수성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당분간 음원강자들의 컴백이 없다는 점에서 박효신의 롱런을 점쳐볼 수 있다.
한편 박효신의 신곡 '겨울소리'는 박효신의 자작곡으로 박효신만의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곡이다. 6분 51초라는 다소 긴 호흡의 ‘겨울소리’는 영화 같은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곡이다. 박효신과 김이나 작사가 그림이 그려지는 듯한 특유의 아름다운 노랫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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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러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