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부인대 부상으로 더 정확한 상황 파악해야 한다".
가브리엘 제수스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수스가 내측부 인대 부상을 당했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아니지만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구단은 제수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지난해 12월 3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EPL 2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승행진이 18승에서 중단된 가운데 29경기 무패행진은 이어갔다.
그러나 문제는 주요 선수의 부상. 이날 선발로 나선 가브리엘 제수스는 전반 10분 당한 부상으로 21분 경기장을 떠났다.
당시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제수수는 최대 2개월까지 복귀가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물론 현재도 정확한 상태는 아니지만 제수스의 부상은 심상치 않다. 따라서 맨시티의 고민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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