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이방인’PD “서민정 남편, 韓서 많이 알아봐..좋아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02 09: 11

‘이방인’에 출연 중인 방송인 서민정, 안상훈 부부가 한국을 찾았다.
JTBC ‘이방인’의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지난달 21일 입국했다. ‘이방인’이 특집 방송을 위해 스튜디오 녹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서민정, 안상훈 부부와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민정, 안상훈 부부는 ‘이방인’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의 삶을 공개하고 있는데 외로운 타향살이를 하며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과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은 쉬는 날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등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과 ‘택배 요정’이라 불릴 정도로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방인’의 황교진 PD는 OSEN에 “서민정 가족이 비행기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걸 촬영했는데 주민들이 많이 알아봤다”며 “서민정의 남편이 시민들에게 ‘택배 요정’이라고 하고 ‘결혼 잘했다’ 등의 얘기를 듣고 반응이 좋다는 것을 알고 감사해하며 좋아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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