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배우 정다빈이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2일 OSEN 취재 결과, 정다빈은 최근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화이브라더스는 김윤석, 주원, 김상호, 이동휘, 유해진, 최태준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정다빈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남매 케미를 이뤘던 주원과 소속사 동료로 다시 만나게 됐다.
정다빈은 2003년 ‘베스킨라빈스’ CF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다. 크고 귀여운 눈망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정다빈은 그 이후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진짜진짜 좋아해’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2015년 ‘그녀는 예뻤다’와 2016년 ‘옥중화’에 출연한 이후 2017년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엽기적인 그녀’에서도 활약했다. 2000년생으로 올해 18살이 된 정다빈의 폭풍 성장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제 아역이 아닌 어엿한 차세대 여배우 스타로 꼽히고 있는 정다빈은 화이브라더스와 계약 후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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