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에서 이준호와 원진아의 풋풋한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극본 유보라)'에서는 일부로 버스를 놓치는 강두(이준화 분)와 문수(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히 두 사람은 약장수 할머니(나문희 분)에 의해 만나게 됐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밀어주던 문수를 기습포옹한 강두, 그리곤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문수에게 "다음꺼 타면 안돼?"라는 말로 심쿵하게 했다.
문수 역시, 다음 버스를 일부러 보냈고, 두 사람은 깍지손을 끼는 등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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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