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가 영화 '신과 함께'의 히어로 김동욱과 인증사진을 남겼다.
박슬기는 3일 인스타그램에 "#신과함께 아니 이런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 #천재 #주호민 내가 바로 #웹툰 못 본 #외계인 그래서 영화를 거의 미친 듯 몰입해서 내가 #원귀 된 것마냥 #슈욱 #슉슉"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오늘 만난 #김수홍 역할의 #김동욱 배우님께 더욱 감사하고 따뜻했던 #인터뷰 어떻게 보면 #자아성찰 #있을때잘하자 나는 #거짓지옥 에서 혀부터 뽑히겠다 #죄짓지말자 #먹고죽은귀신때깔도곱다 #깨우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박슬기와 김동욱은 나란히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슬기는 두 손으로 브이 자를, 김동욱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온화하게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신과 함께'는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해 폭발적인 속도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개봉 15일 만인 3일(오늘) 10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슬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