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복귀포' ATM, 예이다에 4-0 완승... 국왕컵 8강행 유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04 06: 51

디에구 코스타가 복귀포를 쏘아 올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디르드는 4일(한국시간) 캄프 디에스포르츠 데 예이다서 예이다와 2017-2018 코파 델레이 16강 1차전서 4-0 완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2차전을 앞두며 8강 진출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4-4-2 전술로 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부리그 소속인 예이다를 맞아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3분 야닉 카라스코의 패스를 이어받은 디에고 고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4분 뒤 가메이로의 크로스를 토레스가 감각적으로 밀어 넣으면서 단숨에 2-0으로 앞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코스타가 교체 투입됐다. 코스타는 후반 24분 자신의 복귀골이자 팀의 3번째 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으며 4-0을 거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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