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100만뷰 돌파"…빅스, 끝나지 않은 '도원경' 돌풍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04 08: 17

그룹 빅스가 MBC '가요대제전'에서 선보인 '도원경' 무대가 100만뷰를 돌파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빅스의 '도원경' 무대 영상은 4일 오전 1시 기준 100만뷰를 돌파했다. 오전 8시 109만뷰를 넘어섰으며 차후 더 가파른 상승세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빅스 라비는 4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색깔과 강점을 지켜가며, 따라가기보단 따라오게 만들려던 빅스와 스타라이트(팬덤명)가 함께 빛나는 순간이네요. 만족과 안주라기보단, 꾸준히 서로를 위해 빛나온 빅스와 스타라이트에게 큰 힘이 되는 순간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많은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엔 역시 OSEN에 "결과가 좋아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동료 가수들과 팬분들뿐만 아니라 대중분들까지도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습하는 내내 까다롭게 무대를 준비하느라 고생했던 보람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준비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스는 지난해 12월 31일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더 윈드 오브 스타라이트'(빅스의 팬클럽 별빛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퍼포먼스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동양적인 느낌의 무대)를 주제로 '도원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양적이면서 독창적인 콘셉트,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 빅스의 무대 영상은 순식간에 온라인과 SNS 상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빅스는 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강제소환'돼 '도원경'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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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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