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김준호부터 김준현·박나래까지..예능계 휘어잡은 JDB엔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04 11: 34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가 2018년에도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2017년 예능계를 휘어잡은 데 이어 올해 2018년에도 웃음 사냥에 나선다.
먼저 유행어의 ‘소리상표’ 등록으로 개그맨 권리에 앞장선 김대희, 김준호를 필두로 수많은 후배 코미디언들이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일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김대희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감동과 웃음을 전하고 있는 ‘대화가 필요해 1987’과 ‘봉숭아학당’ 코너, 김준호와 김지민, 권재관, 홍인규, 김장군이 코믹 케미를 선보이는 ‘욜로민박’ 코너를 비롯해 이세진, 정명훈, 박소영, 장기영 등이 다양한 코너 속 기발한 개그로 매주 박장대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귀여운 세 먹요정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은 매주 금요일 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로 찾아와 2017년 먹방을 평정했다. 음식을 대하는 남다른 철학(?)과 맛깔나는 맛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자극하는 이들의 먹방은 새해에도 계속 될 예정이다.
‘SNL 코리아9’, ‘백종원의 푸드트럭’,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준현은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쇼/토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최근 ‘인생술집’에 MC로 다시 합류해 목요일 밤마다 입담을 과시할 예정으로 2018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상태.
미녀 개그우먼들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예능, 교양, 뷰티, MC까지 섭렵한 김지민은 올해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개그부문 우수상을 수상, 매주 월요일 밤 ‘비행소녀’로 안방극장을 찾아 솔직하고 행복한 비혼 라이프를 공개하며 월요병 치료에 나섰다고. 특유의 러블리 매력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홍윤화와 폭소만발 엽기 사진으로 SNS 스타가 된 이은형도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그야말로 2017년을 ‘박나래의 해’로 만들었을 정도로 역대급 활약을 펼친 주인공이다. 그는 올해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2017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 ‘2017 SBS 연예대상’ 모바일 아이콘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한국갤럽 조사 2017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부문 3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2018년 1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3위에 선정되며 여성 코미디언 중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 10권내에 이름을 올린 대세 중의 대세.
‘나 혼자 산다’, ‘짠내투어’,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그녀는 금, 토, 일 주말동안 웃음 폭격을 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 최고의 화제 기안84와의 간질간질한 썸, 에너지 폭발하는 특별한 여행기, 마성의 매력 가득한 특급 개그까지 안되는 게 없는 신들린 엔터테이너 기질을 발휘하고 있어 2018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외에도 조혜련, 문규박, 조윤호, 서인아 등 다양한 소속 연예인들이 활약을 펼친 JDB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은 만큼 소속 연예인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JD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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