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과 신세경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흑기사'에선 정해라(신세경)가 샤론(서지혜)이 들어올 방을 청소했다.
앞서 샤론은 문수호(김래원)에게 같이 살면 안되냐고 제안했다. 이에 문수호는 거절했지만 정해라는 사업을 위해 그를 설득했다.
정해라는 "그동안 잡초같이 살았다. 잘해줄 수 있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문수호는 "우리 해라. 잘 자랐다"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반면 박철민(김병옥)은 박곤(박성훈)과 김영미(신소율)에게 "문박사는 해라 아버지때문에 죽었다"라고 음해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흑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