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태양이 군 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태양이 입대를 대하는 자세가 공개됐다.
태양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실감 나냐는 질문에 "내년이 돼도 뭔가 준비하고 할 것 같다. '이 생활을 영원히 하겠지? 계속 이어지겠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 입대는) 내 인생 2막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다. 정말 잘 준비하고 멋지게 해내서 더 멋진 남자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 그걸 음악으로 표현해서 여러분께 전하겠다. 그렇게 성장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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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