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이다희의 준비성을 칭찬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강남,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 틴탑 니엘, 빅톤 병찬이 등장하는 쿡 아일랜드 편 후반전이 공개됐다.
아이투타키 섬의 생존, 48시간 분리 생존이었다. 5명과 3명으로 나뉘어서 생존을 해야했다.
김정태 정준영 강남이 한팀이 됐다. 강남은 "잘못탔어, 병만이 형이 있는 저쪽 탔어야해.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정준영도 "오랜만에 정글 왔더니 최악이다"며 끼니 걱정을 했다.
김병만 이다희 박정철 니엘 병찬이 한팀. 김병만은 "우리보다 강남쪽이 걱정이 됐다. 우리는 5명인데 그쪽은 3명"이라고 말했다.
가방을 연 이다희는 갖가지 장비를 꺼내놨다. 이다희는 "정글 가기 전부터 사러다녔다. 생활용품 위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기판을 만들기 위한 철사, 코코넛 갈기 위한 강판 등을 꺼내놨다. 박정철이 "거의 철물점 수준"이라고 놀랐다.
김병만은 "이 사람은 정말 정글의 법칙을 해보고 싶었구나 할 정도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고 말했다. "준비성이 정말 철저하다"고 거듭 칭찬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