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진세현과 약혼하기로 마음을 먹은 가운데 도지원이 이를 만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신동우(연정훈)가 강하경(진세현)과 약혼을 결심했다.
이를 안 라라(도지원)는 신동우를 말렸다. 라라는 "감독님의 인생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신동우는 "라라씨를 맘 속에 품고 사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살겠다"고 답했다.
반면 정영웅(박상민)은 라라에게 민간요법을 위해 시골에 내려가자고 제안했다. 라라는 "촬영때문에 어떻게 내려가냐"고 거절했다. 하지만 라라는 뇌종양이 더욱 악화돼 코피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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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