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양익준, 주진모, 지수에게 함께 사건을 해결하자고 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OCN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한강주(지수)가 동생의 병원비로 사채업자에게 1억천만원의 빚을 졌다.
사채업자는 "네가 일 하나 해주면 한번에 없애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출소한지 얼마 안 된 애한테 이런거 말하기 그런데 사람하나만더 죽이자"고 제안했다. 한강주가 분노했지만 결국 전화해서 일을 잡아달라고 했다.
사채업자는 한강주에게 주소를 건넸다. 강도살인으로 죽이고 자수하라고 지시했다. 죽이러 들어갔지만 한강주는 혼란을 느끼며 그냥 돌아나왔다.
타깃은 검사 출신 민태식 변호사였다. 그는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한강주가 그 뒤를 미행했다. 민태식이 한강주를 알아봤다. 민태식이 "제문이랑 일하고 있죠?"라고 알아봤다.이에 한강주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태식은 한강주가 아닌 다른 괴한에 의해 죽을위기에 처했다. "변호사만 처리하면 저는 살려준대요"라고 칼을 뽑았다. 다행히 이를 한강주가 발견 민태식은 위기를 면했다.
한강주가 괴한을 쫓았지만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는 하상모(최귀화)의 수하였다. 이 모습을 장성철(양익준) 우제문(박중훈) 허일후(주진모)가 목격했다.
우제문은 "이 사건 한 놈 때문에 연결되어 있는것 같다"며 "같이 움직여?"라고 물었다. 허일후가 왜 여기 있냐고 묻자 우제문은 "진평이가 죽었다. 진평이 노트에 전화번호 있어서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우제문이 같이 사건을 해결하자는 제안에 세사람 모두 거절했다.
형사 황민갑(김민재), 수사관 박진태(한재영) 계장이 사건 현장에 들이닥쳐 특수3부에서 사건을 맡겠다고 했다. 하지만 장성철이 반발했다. 현장에서 증거물품인 칼이 나왔다.
민태식은 우제문에게 "특수3부에서 하상모를 일부러 잡지 않는 것 같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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