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괴한에 또 습격될 위기 속에서 총을 겨눴다.
1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극본 최진원)'에서는 서이라(정은지 분)가 위험에 노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집으로 향하고 있던 이라 앞에 자신을 납치했었던 의문의 경찰이 다가왔다. 신호등 건너편에서 그를 알아본 서검사는 두려움에 압도되어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 이라는 곧바로 가방 속에 있던 총을 꺼냈고, 경찰의 왼쪽 어깨에 총을 겨눠 더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마침 母인 윤미(진경 분)의 등장으로, 괴한은 도망갔으나, 계속해서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자신의 상황에 놀란 가슴을 감추지 못하며 이라는 두려운 눈물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언터처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