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주병진 집의 사우나 시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주병진 집을 방문한 박수홍, 김수용, 지상렬의 모습이 담겼다. 주병진의 큰 침대가 놓인 침실을 본 세사람은 너무 좋아했다. 주병진은 누워보라고 했고, 세 사람은 나란히 누우며 감탄했다.
이어 세 사람은 사우나에 들어갔고, 그 규모에 또 놀랐다. 주병진은 "언제든지 오라. 내가 가운 입고 있을게"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우나에 화장대가 두개였고, 그는 "아내가 될 사람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고 말해 쓸쓸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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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